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로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점 등에 대한 선제적 방역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4일부터 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번화가 주변 주점 형태의 음식점 및 유흥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3주간 지속된다.
방역패스 적용,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집중점검이며, 4월 1일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사전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18세 이하인 자는(‘04. 1. 1. 이후 출생자)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이지만 ’22. 4. 1.부터는 청소년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운영중단 등 엄정 행정조치 할 계획이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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