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2월 28일부터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으로, 3차접종 후 최소 3개월이 경과한 면역저하자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이다.
면역저하자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과 당일접종도 가능하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추가접종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는 자체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방문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 2.23일 현재, 도내 요양병원·시설(328개) 대상자(입소자·종사자): 11,283명
충북도 관계자는 “기저질환 등 면역저하자와 집단생활로 감염 전파의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