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전남형 재택치료, 관리인원 효율화 등 성과
전남도, 휴양림 등 24곳 410객실 운영 호응. 500객실 확대키로
등록날짜 [ 2022년02월25일 16시53분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85% 이상이 재택치료를 하는 등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이 호응을 받음에 따라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자체 운영하는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지난 1월부터 수련원,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등 22개 시군 24개소에서 총 41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층이 많고,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쾌적한 공간과 안전한 격리 및 치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현재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총 1만 3천573명이다. 전남 3천533명이 발생해 이중 85.1%인 3천8명이 재택치료자로 분류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까지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을 총 459명이 이용했으며, 이중 346명이 퇴소하고, 현재 113명이 안전하게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1인 생활 고령자, 가족 구성원이 많은 1인 확진자, 기타 거주환경 등으로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확진자 등이다.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관리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고, 공동 격리자의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관내에 재택치료 공간이 마련돼 안전한 격리를 하고, 의료 취약지역의 경우 건강 악화 등 응급상황 시 대응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자도 개인 여건상 재택치료가 불가한 상황에서 쾌적한 환경 속에 재택치료를 할 수 있어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설 재택 공간을 확보해 총 500개 객실까지 늘려 총 1천400명까지 수용하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재택치료자 중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별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여건상 재택치료가 힘든 대상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전남 귀어학교서 성공적 어촌정착 준비하세요 (2022-02-25 16:55:23)
[경북농기원]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업무회의 (2022-02-25 16:51:05)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