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심곡본동 주민참여예산 주민회의(의장 강종태)는 2017년도 참여예산 사업인 「펄벅문화마을, 우리동네 마을지도 만들기」사업을 완료하였다.
「펄벅문화마을, 우리동네 마을지도 만들기」는 주민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된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적용(고려)하고 찾기 쉽고 테마가 있는 골목길과 원도심 골목 상권 활성화의 매개체로 주민 편의 제공과 펄벅문화마을 심곡본동의 특색을 담고자 10여 차례의 주민참여예산 주민회의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펄벅문화마을, 우리동네 마을지도 만들기」참여예산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가독성이 높은 장소 등을 고려하고 유지 관리의 용이성 및 기존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는 곳 등을 고려한 최적의 10개 장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강종태 심곡본동 주민참여예산 주민회의 의장은 “주민이 함께 심사숙고해서 선정한 10개소에 설치한 마을지도는 심곡본동 전체 지도와 세부 통별 지도를 동시에 표기하였고, 관공서 및 주요 금융권, 상점 등을 표기하여 펄벅문화마을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편의 제공 기능의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펄벅여사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친근하고 아름다운 골목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어를 같이 표기하여 다문화가 많은 심곡본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관내에 많은 중국인 등도 배려하는 등 펄벅여사의 박애정신을 담는데도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강종태 심곡본동 참여예산 주민회의 의장은 “앞으로 ‘펄벅문화마을, 우리동네 마을지도 만들기’사업은 심곡본동 주민들에게 마을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원도심 골목이 보다 친근하고 아름다운 골목의 변화를 통해찾고 싶은 우리동네 펄벅문화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선 책임동장은 “‘펄벅문화마을, 우리 동네마을 지도만들기’ 사업이 주민의 제안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그 의의가 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펄벅문화마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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