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금이 성평등 전문관이 여성친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에 대한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2021~2025) 1단계 2년차에 접어들어 전 부서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여성친화사업을 발굴하고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성평등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는 성 평등 정책추진 기반 강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수사업 추진을 중점 사업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성친화 사업담당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모든 정책과 사업추진 시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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