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일 대흥119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구급대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구급대원은 병원 도착 전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비하여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평가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개인별 전문 심폐소생술, 백밸브마스크 사용법, 심실제세동기 작동법, 팀 단위 응급상황 부여를 통한 응급처치능력평가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에 따라 환자 생명과 예후는 크게 달라진다.”며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종사자로서 구급대원의 역할을 숙지하고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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