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하여 투ㆍ개표소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 초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성덕 서장은 7일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강화고인돌체육관 개표소를 방문하여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도 진행했다.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에 소방력 근접배치를 통해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750명과 소방차량 52대를 동원해 유사시 즉각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중점 추진 사항은 ▲투·개표소 경계태세 강화 및 화재예방 순찰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성덕 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순찰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비상 상황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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