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은 청소년의 과학적 재능계발을 위해 ‘과학영재키움’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학영재키움’은 과학영재에게 지역 대학의 전문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남 미래산업인 블루 바이오, 에너지, 인공지능 분야 실험교육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남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과,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이면 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전남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과학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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