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도시계획도로의 체계적인 교통망 구축 및 주거 밀집지역 내 운전자․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공~신동아 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아파트,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차량이 상습적으로 정체되던 곳으로 교통 불편이 제기됐던 구간이다.
이에 해당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시내를 거치지 않고 버스종합터미널, 홍성역 등 외곽지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 분산 및 주민 교통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도로는 연장 507m, 폭 25m로 왕복 4차로로 개설하였으며, 보상비 포함 총 6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작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올 11월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또한, 군은 홍성초등학교에서 로얄장까지 연결되는 도로사업도 완료하였다.
해당도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길이 295m, 폭15m로 개설되었으며, 도로개설로 인하여 학생들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 개설로 인하여 주민 교통편의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나, 신설도로임을 감안하여 당분간 안전에 유의하여 이용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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