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겨울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통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관내 32개 공사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용접․용단 작업과 붕괴위험 및 잦은 화기취급으로 인해 화재 발생우려가 높음으로 현장 확인 행정을 통해 공사장 관계자들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임시소방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와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특별조사 실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상주감리 현장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단속 ▲현지적응훈련 등의 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예방은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부터 출발하므로, 주변에 화재 등 재난위험요인이 있지는 않은지 한번 더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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