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7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3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신품종 강화순무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식감과 향을 더한 신품종 강화순무 ‘GH만청’개발
등록날짜 [ 2022년03월18일 16시12분 ]


 

인천강화군이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매료시킨다는 강화순무의 새로운 품종 ‘GH만청’을 품종 출원했다.

 

군은 농가의 순무 우량 종자를 수집해 계통 선발과 실증시험을 거쳐 ‘GH만청’을 개발한 후, 국립종자원에서 지난 2년간의 재배심사를 통과해 품종보호 등록이 됐다고 밝혔다.

 

순무 종자 ‘GH만청’은 팽이모양의 둥근형으로 근피가 자색, 아래가 백색인 일명 ‘반백이’ 순무로, 속이 더욱 단단하고 향이 강해 식감과 향에서 품질이 우수하다.

 

군은 이번 우수한 품질의 ‘GH만청’을 농가에 널리 보급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도에서만 자라는 ‘순무’는 이름과는 달리 배추속 식물로 그 맛이 매우 독특하다. 달면서도 겨자향의 인삼 맛과 배추뿌리의 달착지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는 순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오장에 이로우며 씨를 말려서 오래 먹으면 장생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색 순무 그리고 병해(뿌리혹병) 저항성 계통 등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우량 종자를 지속적으로 농가에 공급해 강화순무의 안정적 재배 및 소비자 선호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부평구] 고령자 등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키오스크 체험 및 교육 운영 (2022-03-18 16:16:20)
[인천강화군] 대체인력뱅크 운영으로 업무 공백없는 일자리 창출 (2022-03-18 16:11:02)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