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확보하고 구급품질 향상을 위해 인하대학교 응급의학과 안태규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태규 구급지도의사는 구급대원 교육ㆍ훈련, 구급대원의 구급활동 평가, 현장에서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의료 지도 등의 업무를 2024년 3월까지 2년간 수행한다.
주요 활동 사항은 ▲구급대원의 현장 처치 등 구급활동 평가 ▲구급장비, 응급처치 약품 등 교육 및 자문 ▲구급대원 감염관리 관한 사항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ㆍ법률적 문제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 등이다.
김상섭 구조구급팀장은“구급 현장ㆍ이송단계에서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다”며 “구급지도의사의 현장 응급처치 지도로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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