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인터넷 중독해소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해소 사업 운영 결과 공유 및 추후 협력방안 논의, 거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이 협의회 소속 기관들은 올해 울산지역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공유, 상담 및 치료연계, 자문역할 및 홍보활동 참여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추진해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보화역기능 예방‧해소와 관련하여 다양한 전문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대상자를 위한 예방교육, 상담‧치유 서비스 등 연계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인터넷 중독해소 추진협의회’는 지난 2015년 4월 9일 울산교육청,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마더스병원 등 11개 기관으로 시작하여 2017년도에는 울산강남‧강북교육지원청,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등 신규 기관 8개를 포함해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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