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진혜숙）는 3월 22일 단계동 고속터미널과 단구동 롯데시네마 일대에서‘새학기 맞이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학기를 맞이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거리에서 직접 만나 또래 관계 및 학교생활 적응을 전문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청소년전화 1388’을 집중 홍보했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전화 1388’은 만 9세~24세 사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388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겪는 불안, 우울, 친구 관계 등의 심리적 문제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문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