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는 5일 오전 10시 동물복지농장 공개에 따른 성우농장과 마을 방목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격려하고 안전 축산물 생산 노력을 당부했다.
최근, 축사 신축에 따른 반대, 악취 민원 등 축산의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마을 사람들 간의 소통으로 마을과 공존하는 축산업 현장을 찾아 나선 것이다.
마을 인근에 위치한 성우농장(대표:이도헌)은 마을사업으로 돼지 방목장을 제안 했고 부녀회가 공동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소득사업을 위해 로컬푸드 사업 등 제안중이다.
이날 이도헌 대표는 마을과 축산 상생방안, 동물복지 확산을 위한 모델화 제시, 소비자와 소통하는 농장에 대하여 소개했고, 마을주민이 직접 키운 방목돼지로 시식회도 진행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웃과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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