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기존 제6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제7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해 위원 11명, 전문가 2명, 시의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올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임기 2년간 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복리증진 및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을 도모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지원협의체는 천안시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주민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서 주변 지역 주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주민지원협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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