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장기미집행 남산근린공원. 50년 만에 군민 품으로
군 최초 음악분수 조성 “낮에는 음악 분수 쇼, 밤에는 조명 쇼”
등록날짜 [ 2022년03월29일 12시51분 ]



 

강화군 원도심에 방치되어 온 장기 미집행 ‘남산근린공원’이 50년 만에 군민 품으로 돌아왔다.

 

군은 29일 ‘남산근린공원’ 준공식을 갖고 공원을 전면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남산근린공원은 지난 1972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5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해, 장기미집행공원인 관청근린공원이 지난 15일 문을 연데 이어서 이번에 남산근린공원을 준공했다.

 

‘남산근린공원’은 부지면적 103,240㎡에 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1.2km ▲자연을 닮은 쉼터 ▲운동시설 4개소 ▲자연형 놀이터 2개소 ▲광장 내 음악분수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산책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완만하게 조성했으며,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풍경데크, 정자, 파고라를 충분히 설치했다. 산책로와 어우러진 녹지공간은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수목을 식재해 사철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넓은 공원 광장에는 강화군 최초의 음악분수대를 조성했다. 낮에는 음악에 맞춰 뿜어져 나오는 생동감 넘치는 물줄기와 밤에는 조명과 어울러진 분수 향연으로 군민들이 온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산근린공원 준공으로 도시공원으로 지정된지 반세기만에 군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온전히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SOC 시설을 대폭 보강해 정주여건과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광역시] 권한대행 체제. 화요간부회의 시장 당부사항 (2022-03-29 12:54:16)
[인천시] 임대료 감면 등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적극 지원 (2022-03-29 12:49:09)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