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8일 북변동 361-2번지 (구)경찰서부지에 건립 예정인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건축사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을 공동주차장으로 사용하며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림센터 5층의 규모의 총 연면적 12,763㎡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은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공공도서관, 일자리센터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북변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에 발맞추어 원주민과 신규 입주민들에게 질높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적의 설계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