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는 지난 4월 1일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1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김석환 홍성군수는 3월 28일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자리에서 3,000만원의 위문금을 산불피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청, 경상북도 울진군청 직접 방문하여 충남 시장·군수를 대표해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강원도 동해시는 협의회 부회장(당진시장)이 4월 중 방문 예정이다.
김 군수는 전찬걸 울진군수, 김양호 삼척시장을 만나 산불피해 상황과 신속한 복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산불 재발 방지 대책과 함께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의 지원과 도움을 약속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화마로 고난을 겪은 주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동료 공직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방문했다”라며“과거 태안군 기름유출사고 등 충남도가 어려움을 겪을 때 강원, 경북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모금에 뜻을 모아준 충남 시장․군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도와 협력·상생하며 ‘더 행복한 충남 건설’을 위해 도민 행복을 증진시키며 광역과 자치단체가 공동 성장하는 지방정부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