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여 2,072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2021년 11월 29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행복e음 빅데이터 활용, 자체 기획조사(긴급생계비 지원종료 가구 등), 인적안전망(복지통장 등) 발굴, SNS(카카오톡채널 강릉복지깨알톡톡) 제보를 통해 총 2,430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특히 긴급생계비 지원종료 가구, 도시가스·수도요금 체납 가구를 전수조사하여 106가구를 발굴했고,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126명을 발굴하여 강릉이웃살피미 앱을 통해 안전을 상시모니터링했다.
또한, 강릉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실업 위험도가 높은 여인숙 밀집촌을 찾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민관협력 아웃리치 활동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맞춤형급여 등 공공급여를 286가구, 민간후원금품을 1,737가구에 지원하고, 49가구에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한편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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