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정비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하여 4월부터 8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서 장애인·노인 가구까지 확대해 1,760가구를 대상으로 신규 보급예정이다.
기간제 근로자의 주요 업무는 ▲설치 후 5년 경과된 소방시설 정비 및 관리 ▲신규 등록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 소화기·단독감지기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교육 등이다.
김성덕 서장은 “채용된 2명의 기간제 근로자들과 차담을 나누며 축하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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