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4일 상권르네상스사업 상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부평 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지하상가 등이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제5차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상인들이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과 상인들은 감사패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아울러 부평 상권르네상스사업 상인단체는 부평역 인근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중 상권르네상스 사업 상권 활성화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상인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각종 상권 활성화에 대한 사업 추진 등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동진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부평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구역과 전통시장이 적극적인 교류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감사패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부평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단체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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