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3년 만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의 빗장을 열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진달래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진달래동산을 3년 만에 개방키로 했다. 만개한 진달래는 오는 주말에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동산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돗자리 설치 및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또 1시간 이내 머물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달래동산은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장은 “3년 만의 개방인 만큼 시민들이 진달래를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날려버리고 꽃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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