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월 6일 제20대 대통령 당선인과 17개 시․도지사 간 간담회에서 청남대와 청와대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 육성 등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당선이후 당선인과 17개 시․도지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 및 현안을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먼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하여 청남대와 청와대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관광지로의 육성”과 함께 대통령 공약에서 빠진 KAIST(카이스트) 대학의 오송 유치, 충북 동부축(영동~보은~괴산~단양) 고속도로 건설, 이미 시작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육성해 프랑스가 창건한 올림픽과 함께 대한민국이 창건한 무예올림픽이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의 양대 축제의 하나가 되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국가의 적극적 관심”과“진정한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보루로 국회 상원제 도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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