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정보 공유 및 양육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12월 부모힐링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힐링교실 1부에서는 부천한옥체험마을 내에서 전통차 체험을 하면서 부모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자녀양육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색경단 및 강정만들기 체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부모소통모임으로 2017년도 부모힐링교실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의 마지막 부모힐링교실에 참여한 부모들은 “부모힐링교실 참여를 통해 다른 부모들과 다양한 체험과 양육정보를 나누고, 함께 아동전문요리사, 팝업북지도사, 천연비누전문강사 등 직업탐색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무엇보다도 부모힐링교실에 참여 후 받은 좋은 에너지를 아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오늘 체험한 삼색경단 및 강정만들기는 집에서 아이들과도 함께 만들어 보려구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향후에도 부모힐링교실 운영을 통해 부모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올바른 양육자로서 아동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부모역량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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