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진혜경)는 교통 문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서 마산동 643-3번지의 공공공지 일부를 변경하여 도로(소로1류)를 신설할 수 있도록 김포한강 택지개발지구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계획을 개선했다.
도시계획도로(한강 소로1-261호선)는 도로 연장 10m, 폭 10m로 구성된 진출입도로이고 4월 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개설되는 도로는 마산동 721번지 도로와 김포한강8로 194번길을 연결하는 진출입로로 개통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한쪽으로만 도로의 진출입이 가능했던 구간을 양쪽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사항이다. 지역 주민들과 군부대에서 매번 도로를 우회하여 사용하고 있었던 곳으로, 항상 차량 통행에 대한 문제가 많았다. 본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우회하던 교통 문제와 민원이 해결되고 보행자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도시계획도로 공사과정에서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와 품질에 대한 주의를 바란다.”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마산동 721번지의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김포한강8로 194번길을 통행하던 주민들과 지역 상권에 활력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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