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12월 5일 제221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방문은 청라경제자유구역 내 조성하고 있는 로봇랜드와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전문박물관인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지능형 로봇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현황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산업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해외에서의 개척자적인 삶의 모습과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방문을 통해 1908년 송현배수지가 만들어질 무렵 최초 시작된 수도국산 달동네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날 의원들은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되짚어보고 인천이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봇산업의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과 로봇기업 육성을 통하여 서구지역의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서구가 세계적인 로봇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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