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오는 20일까지 ‘문화도시부평’의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시민문화플랫폼’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시민문화플랫폼은 오는 5월 7일 인천테크노밸리 U1지식산업센터(갈산동 94)4층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지역 내 예술가들의 활동 장소이자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주체인 문화두레시민회의 활동 무대며, 다양한 프로젝트 거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문화도시부평의 시민문화플랫폼에 걸 맞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함축적으로 표현한 8자 이내 명칭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와 문화두레시민회 투표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품 당선자 1명에게는 현금 3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작 다섯 작품 당선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가칭)시민문화플랫폼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문화도시부평의 비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 명칭과 함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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