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022년 봄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통학로의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은 주로 사교육과 관련된 현수막, 벽보가 주를 이루고 있고 선거와 관련된 불법 스티커와 대부업 전단지도 대량 수거됐다.
이번 일제 정비는 김포시클린도시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30여명의 직원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850개를 정비했다.
학교주변 및 통학길의 불법광고물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적발 즉시 수거 및 폐기처분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과태료 부과처분을 병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늘어나는 불법광고의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행정력 강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광고물 행정 제재를 강화로 불법광고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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