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구 소속 현업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29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인 ‘KI안전보건기술원’이 진행했으며 이틀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체험,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개론,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 유해요인조사, ▲보호구 종류와 사용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구는 앞으로 관리감독자 전원이 올해 상반기까지 해당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안보건관리를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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