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21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자체 감사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 적극행정 지원활동, 자율적내부통제 활동 등 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21년에도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감사자문위원회, 감사자 역량 강화,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해 감사의 객관성·전문성·투명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했으며, 청백-e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한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에도 적극 노력했다.
시는 지난해 공직기강 확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 감사원 자체감사심사 최고등급 감사원장 표창,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실적을 달성, 감사·청렴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적극적이고 우수한 자체감사 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감사 체계를 유지하고 청렴도시 부천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