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서울 0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 전국버스노조 파업 대비 선제적 대응 조치 마련
26일 버스노조(시외버스 13개 업체, 시내‧농어촌 12개 업체) 버스운행 중단 예상
등록날짜 [ 2022년04월25일 11시59분 ]

경상남도는 13개 시외버스와 창원, 의령, 함안, 남해, 함양, 거창, 합천 7개 시‧군 12개 시내‧농어촌 버스업체가 오는 26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도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국버스노조 집단운행거부사태는 지난 19일 실시된 전국버스노조 집단운행거부 찬반투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국버스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업체 경영악화에 따른 재정지원과 요금인상 등에 대한 대책을 정부가 직접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21일 오전 시군 교통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비상수송 대책을 점검하고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파업으로 인한 도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현장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하여 비상상황 총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비상수송차량 운행상황 관리, 파업에 따른 각종 민원 접수처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시내‧농어촌 버스에 대해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별도 구성‧운영한다.

 

전세버스 등 213대와 관용차량 18대를 투입할 예정이며, 파업대상 시‧군의 교통수요를 판단하여 택시부제 해제(2800여 대)와 시차출근제 또는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유관기관과 교육청에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요 터미널에 경찰과 담당공무원을 비상수송 안내요원으로 배치하여 터미널 내 차량운행 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대중교통인 버스가 운행중단에 이르지 않도록 끝까지 노사를 적극 설득할 계획이지만, 전국적인 파업이라 정상운행을 속단할수 없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사전에 터미널이나 시군 누리집 등을 참고하여 버스 운행여부를 확인하여 일정에 참고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남도]도유림 내 ‘명품 숲’ 조성 완료 (2022-04-25 12:01:30)
[경남도 특별사법경찰]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합동 기획단속 전격 실시 (2022-04-25 11:56:38)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