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관내 의무관리 대상 168개 아파트의 동별 대표자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350여 명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파트 운영에 있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할 관련 법령 해설은 물론 장기수선 계획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매년 실시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4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향후 더욱 알찬 교육프로그램 및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자치 능력 배양은 물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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