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 재활용수집소가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북변동 전통 5일장에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자원순환과와 함께 했으며, 최근 심각하게 대두된 플라스틱류 생활쓰레기 급증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지난 해 12월 25일부터 다세대와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된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부스행사로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 분리배출용 전용팩과 페트병 라벨제거기 등을 배포하였으며, 종료 후 북변 주차장 일대 환경정비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지난 해 재활용수집소에서 선별한 플라스틱류 생활폐기물이 1,636톤에 달하지만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소각 처리된 폐자원도 많은 실정”이라며 “시민들께서 일부 불편함이 있더라도 ‘비우고, 씻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는 분리배출 4대원칙에 따르는 친환경 실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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