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월 29일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주최하며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감과 우울감에 더 취약해진 홀몸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유지를 위해 추진된다.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이강이 봉사단이 세탁 차량 2대와 이불 500세트(4,500만 원 상당)를 제공하며, 원주시자원봉사센와 6개 봉사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독거노인 이불 빨래, LED 전등 교체, 방역소독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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