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7일 오전 10시 47분경 원창동 394번지 도로상 4.5톤 트럭과 다마스 추돌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다마스 보조석 박모씨(여 45세, 경상)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보조석에 있던 박모씨의 경우 다리가 끼어 밖으로 나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응급조치 후 119구조대에서 유압구조장비를 이용하여 공간확보 후 안전하게 구조하여 연희119구급대에 인계하였고,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상준 소방경 119구조대장은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환경상 안전거리 확보와 규정 속도 준수, 신호 준수로 급작스런 운전조작을 피해야한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했고, “교통사고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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