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6일 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행사 활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행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소방공무원 및 창원소방본부 여성의용소방대 30명이 참석하여 3,000포기의 배추와 무를 다듬고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지역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소방본부 여성의용소방대장(송영희)은 “고된 작업이었지만 대원 모두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며 “춥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