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21년 11월부터 ’22년 3월까지 시행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찰서별 시책’ 1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목록 붙임 2)하고 4월 25일, 26일 유공 경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4.26.(화) 은평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사례*와 무인점포 범죄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했다.
* 은평구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달력 디자인’ 공모전 및 전시회 개최
⁑ 무인점포 운영자 의견 청취, 자체 제작 범죄예방 스티커 및 포스터 부착
4.25.(월)에는 강서경찰서를 방문하여 강서구청 등과 함께 강서 정신응급대응체계를 위해 ‘조례제정’ 및 ‘강서구 24H 정신응급병상 확보’를 추진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강서구 24h 정신응급병상 확보’는 정신질환자 증가로 각종 사회적 위험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 강서경찰서·보건소·정신전문의료기관·소방서 등으로 구성되었고, 지난 2월 15일에 MOU를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찰서별로 우수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표창을 실시하고 서울지역 내 경찰서에 모두 공유하여 지역사회와 협업을 장려할 계획이다.
김학배 위원장은 “각 경찰서에서 해당 구청과 많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확대되고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치안시책을 발굴해 이를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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