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린이날 기념행사 취소, 외부활동 제한 등으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으라차차 희망 꾸러미」지원사업을 2일 추진했다.
드림스타트 「으라차차 희망 꾸러미」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 128명의 연령별, 성별, 복지 욕구에 맞춰 선별한 과자류 및 장난감 꾸러미와 각 아동에게 ‘어린이날에 전하는 축하 메시지’로 구성되었다. 어린이날 주간(5월 2일 ~ 4일) 동안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가구를 방문하여 아동에게 희망 꾸러미와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아동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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