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나진포천에 경관조명을 연출해 주민 휴식 공간을 만드는 ‘나진포 야간경관개선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에 착수한 구는 올해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나진포 당하제1근린공원은 꾸준히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에코시티’를 적용해 주민과 환경, 사회 안전을 고려한 ‘셉티트’ 및 ‘유니버셜 디자인’ 등 인간중심 설계를 통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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