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서장 서 민) 는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하여 5.3 오후 5시 강화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모아 학생치안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 치안 동아리는 그동안 개별 학교에서 활동하던 동아리를 강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중심으로 연합하여 개편한 것으로, 강화읍 소재 고교 4개교 총 38명으로 구성되어 경찰 학생 간 연대를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발족한 것이다
학생 치안동아리는 앞으로 강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우범지역 순찰·청소년 안심 버스 운영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 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은 학교별 동아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이어졌으며 경찰관 현관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발대식을 주관한 강화경찰서장은“치안동아리 학생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찰관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순찰, 캠페인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치안동아리 학생들은 밝은 미래를 향해 변화되어 가는 강화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이며, 우리 강화 경찰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지원청과 활발히 소통하여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강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학생 및 군민들의 호응이 좋을 시 군청· 교육청등과 함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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