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정원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5월 13일 ~15일) 기간 동안 ▲정원 상담소 운영(13일 ~14일 20명)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14일 7팀), ▲행복한 정원사(14일 24팀), ▲나는야 꼬마 정원사(11일 ~13일 720명) 등 4개 ‘정원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5월 4일 0시부터 모집하고 있다.
모집 결과 정원 상담소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프로그램이 모집 당일 오전 7시에 신청 접수가 완료되었고 해당 체험에 대한 대기자 접수 문의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야외에서 진행되는 정원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성원을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야외활동이 용이한 오는 10월 중순에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10월 15일)와 정원 상담소(10월 14 ~15일)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개최되는 정원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정원만의 특색있는 정원체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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