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사랑나눔회(회장 김점순)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가 주최한‘2017 한마음 사랑나눔 행사’가 지난 12월 6일(수) 서래마을 ab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한마음 사랑나눔회에서는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인 이번 행사의 모금액 전액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하기로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는 2003년 설립 후 한국의 중심, 서울의 장애인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우리사회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이 허물어져서 벽이 없는 사회(Barrier Free)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마음 사랑나눔회 김점순 회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은“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