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 가축방역 시책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포상금 400만 원,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가축방역평가의 객관성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외부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위탁,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내용은 2016년도 가축방역 인력․조직․예산, 가축방역사업계획,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질병대응능력, 검사 및 현장 점검실적에 관한 가축방역관련 7개 분야 48개 항목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능동적인 방역조치를 했다.
또한 구제역 예방약품의 적기 공급 및 신속한 일제 접종 추진, 소규모 축산농가의 일제소독의 날 운영, 가축방역약품 지원, 가축질병 검진․검사 등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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