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성공적인 가공창업 기반마련을 위한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공상품 유통·마케팅 과정」은 가공상품 마케팅 기초지식 및 실무역량 배양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 8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소비트렌드 및 식품산업 현황, 네이밍 및 온라인·오프라인 입점 전략, 브랜드&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사진촬영 및 포장디자인 실습 등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내 농식품 가공창업 희망농업인 또는 희망시민(강화·옹진군민 제외) 20명이며, 교육신청은 5월 19일부터 모집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에 따라 각 신청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상품 디자인 개선, 판매처 발굴, 제품홍보,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소비시장에서의 거래 교섭력을 높이고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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