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를 돕는 ‘스마트 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지난 4월 실시한 검정고시에 31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 28명(중졸 6명, 고졸 22명), 부분 합격 3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 전과목 90점 이상의 고득점자도 다수 배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1:1 멘토링과 기출문제 교재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원주시학교밖지원센터는 검정고시반 외에 개인상담, 진로교육, 건강검진, 적성검사, 직업훈련, 자기계발, 꿈드림수당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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