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1동 통장자율회(회장 박태성)이 11일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평소 주민의 입과 귀가 되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치 않는 통장자율회는 이날 이른 아침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각자 권역을 분담하고 따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골목길 안쪽까지 무단 투기물과 불법 광고물 등을 집증적으로 정비했다.
박태성 회장은 “5월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고자 통장들과 뜻을 모아 환경정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로 더욱 깨끗하고 살기좋은 석남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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