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제21회 식품 안전의 날(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 안전 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식품 안전 주간은 식품 안전 인식 제고 및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다양한 행사는 물론,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등 주요 식품 정책을 홍보한다.
또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 외식경영인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앞서 12일에는 아산시와 함께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식품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 유공으로 총 12명을 발굴해 포상했다.
도 관계자는 “식품 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확대와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도민분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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