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5월 15일(일) 근덕면 대진마을 대진항 일원에서 풍어와 어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풍어제에서는 어로*의 안전과 풍어를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어촌마을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 고기나 수산물 따위를 잡거나 거두어들이는 일
삼척시 관계자는 “풍어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로서 잘 계승되고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해도 어촌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3일(화)에는 삼척시 근덕면 궁촌마을에서 풍어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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