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남도]저탄소 농업 실현. 소비료 적응 극조생종 벼 나온다
도 농기원, 올해 화학비료 기존 대비 44% 절감 가능한 신품종 개발 목표
등록날짜 [ 2022년05월16일 12시22분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안에 화학비료 시용량을 절반 가량 감축시킴으로써 저탄소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극조생종 벼 신품종을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극조생종 벼는 충남에서 처음 개발한 품종으로, 짧은 생장기간이 장점이지만, 이로 인해 수량성과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들이 개선된 새로운 극조생종 벼 41계통을 육성해 시험한 결과, 앞서 개발됐던 빠르미보다 품질이 우수하면서 30% 까지 증수되는 획기적인 우량 계통을 선발했다.

 

이들 우량 계통은 쓰러짐에 취약한 단점이 있는데, 올해 안에 질소질 비료 시용량을 44%까지 줄이는 처리를 통해 쓰러짐에도 견디고, 최적의 품질 및 생산성이 유지되는 소비료 적응 계통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이 개발되면 생육기간 단축과 화학비료 시용량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메탄가스 및 아산화질소 배출량 감소의 결과를 가져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따른 저탄소 농업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종태 도 농업기술원 연구관은 “생육기간이 매우 짧은 극조생종 벼는 저탄소, 생력, 생산비 절감 농업의 핵심 키워드”라며 “충남이 선도하고 있는 이 분야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정민재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남도] 규제입증요청 온라인 창구 마련 (2022-05-16 12:24:22)
[경상남도]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에 경남 2개소 선정 (2022-05-16 12:19:31)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